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탄소중립 시대의 폐자원 워크숍 개최
-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폐자원의 역할과 활용 방안 논의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ㆍ연세대 교수)는 오는 8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폐자원’이란 주제로 워크숍 열고,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과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고등기술연구원 성호진 수석연구원이 좌장을 맡은 세션Ⅰ은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UN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주요 내용과 동향을 환경부 문유상 사무관이, 국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시설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 방안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전은돈 팀장이, 우분 바이오매스로부터 발전용 목재팰릿 수입 대체를 위한 고체연료 생산기술에 관한 평가를 고등기술연구원 김호 센터장이 각각 발표한다.
세션Ⅱ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윤영삼 과장이 좌장을 맡고 폐플라스틱의 국내외 재활용 정책과 관리 동향을 국립환경과학원 강영렬 연구관이, 폐배터리 수요 급증에 따른 방안으로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체계 및 동향을 한국환경공단 김기현 팀장이, 폐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과 이용 방법에 관한 내용을 제이엔케이히터 서경석 팀장이, 국내 폐기물처리시설 현황과 최신 기술을 적용한 한국형 하이브리드 소각시설 설치 방안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최해성 차장이 각각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은 탈탄소화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폐기물 시장을 전망하고 폐자원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