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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년사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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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추운 겨울이 기승을 부립니다만 다시금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곧 희망의 새봄이 다가올 것입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폐자원에너지 관련 산업도 겨울을 벗어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에너지 대책으로 신재생에너지가 확산됨에 따라 폐자원에너지는 전 세계의 주요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폐자원에너지에 대한 열성은 머지않아 기술의 발전을 가져오고 그 결실로서 큰 시장이 열리게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신묘년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함께 일해 가는 협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협의회의 운영방식을 소수에 의한 체계에서 조직에 의한 체계로의 전환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고견을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회원에게 다가가는 협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협의회에서는 소각을 비롯한 열적처리는 물론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고형연료화 및 전처리 등 폐자원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을 영입하고 미래를 위하여 젊은 회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가 얼마나 많은 결실을 얻을 것인가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음은 달리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협의회가 회원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나서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묘년을 맞이하며

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장 김 석 준